날 녹여주오

24시간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참여한 남녀.

하지만 미스테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원치 않은 나이를 다량 먹게 된다.

사회에 적응되면서 이들은 냉동 인간 실험에 부작용을 알게 되는데…바로 체온이 올라가면 신체에 치명적인 이상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사랑!

냉동인간들의 차갑고도 뜨거운 패러독스 같은 사랑.

냉동인간계의 아담과 이브, 동찬과 미란의 원초적이며 운명적인…

그 전설 같은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