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주연
서인국, 박소담
장르
다크 판타지, 환생,스릴러, 범죄, 휴먼
시청 등급
19세
연출
하병훈
극본
하병훈
촬영 장소
한국
제작사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방송 국가
한국
방송 언어
한국어
스트리밍
TVING
공개 시간
금요일 12:00
공개일
파트 1: 2023년12월15일
파트 2: 2024년1월5일
방송 분량
70분
방송 횟수
8부작

개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1]

명대사

    01 죽음
    최이재
    난 깔끔하게 죽고 싶었다. 그게 내가 원하는 유일한 것이었다. 그렇기 위해선…이대로 죽을 순 없다
    왜? 나는 뭐, 오늘 같은 날 술도 못 마셔?
    오늘 같은 날이 무슨 날인데? ——이지수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날…아니다. 월랜 되는 게 있었나? 항상 이랬지.
    지수야, 그만 헤어져 줄까? 네가 괜히 나 같은 놈 옆에서 시간 낭비 하는 거 미안하기도 하고…부담도 되고. 난 항상 너한테 짐만 되잖아.
    아니, 오빠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어?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건데?
    ‘엸심히’? 그동안 네가 본 나는 열심히 안 산 거 같아? 아무리 열심히 발버둥 쳐도 나 같은 놈은 달라지는 게 없잖아.나도 이제 지친다고!
    ‘취업률 1위’? 난 우리 학교 취업률에 도움이 안 됬겠네.
    나에겐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사는 게 두렵지, 죽음 따윈 전혀 두렵지 않다.
    죽음은 그저 내 고통을 끝내 줄 하찮은 도구일 뿐이니까.
    난 살기 싫어, 사는 게 지옥 같아서.
    스스로 죽은 나한테 다시 살라고? 싫어. 난 이미 죽었고, 다 끝났어.
    아직도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해? 이제부터 시작이야. 어디 한번 해 봐, 내가 유서에 쓴 대로 죽음을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죽음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곳에 가는 거야!
    내가 너를 찾아가기 전 먼저 나를 만나러 온 죄. ——죽음
    살아 있을 때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는데, 죽어서도 지옥에 가다니…
    인간들은 참 대단해. 삶이 자옥 같다고 말하면서 그 지옥을 하루하루 잘 버티면서 살아가잖아. ——죽음
    죽음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기회, 넌 그 기회를 박탈당하게 될 거야.
    신이 부여한 기회? 그게 뭔데? ——최이재
    인간은 긴 시간 동안 단 한 번만 죽는 것.
    고작 그게 신이 준 기회라고? ——최이재
    이 벌을 다 받고 나서도, ‘고작’이란 말이 네 입에서 나올 수 있을까?
    이건 널 위한 보너스 같은 게 아니라, 네가 지옥에 가기 전 죽음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운지 느끼게 하기 위한 벌이야.
    02 지옥에 가는 이유
    최이재
    뭐 잘못됐어요? 제가 누군가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니잖아요!
    다시 생각해 봐, 정말 피해를 준 게 없는지. ——죽음
    하, 됐어요. 이미 끝난 인생 복습을 왜 합니까?!
    후회하고 참회하라도. ——죽음
    이제 와서 후회하면 천국 가요? 참회하면 부활이라도 하냐고요! 안 할 겁니다.
    넌 정말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놈이구나? ——죽음
    그럼 자기한테 자신이 가장 중요하지. 대체 뭐가…
    그럼 살아남는 것도 자기 스스로 해, 나한테 징징대지 말고. ——죽음
    나는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에 허덕이면 살았었다.
    하지만 나는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었다.
    그저 남들처럼 취업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 그 정도의 평범함을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내겐 그 평범함도 너무 높은 허들이었다.
    저런 놈들에게 중요한 건 품이지. 그렇기 때문에 품 나지 않은 것은 버려질 수 밖에 없어.
    죽음
    늦었어. 넌 신도 화나게 만들 만큼 큰 죄를 지었으니까.
    네? 무슨 죄요? 자살한 거요? ——최이재
    그보다 더 큰 죄. 그 죄가 뭔지는 반드시 찾아야 할 거야. 끝까지 찾지 못한다면, 넌 결국 살아남아도 지옥행일 테니까.
    그게 너희 인간들 습성이잖아. 남의 칼에 찔린 상처보다, 내 손에 박힌 작은 가시가 더 아픈 거.
    벌받는 놈이 벌 준다는 꼴 더는 못 봐 주겠네.
    난 거짓말 같은 건 안 해. 네 발악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그렇다고 판을 조작하진 않아. 굳이 그런 게 없어도 충분하니까.
    03 죽음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최이재
    생각이 없다고? 아니, 난 네가 생각지도 못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
    사람을 죽이는 죄를 지었으면, 반성을 하고 살아. 그걸 무기처럼 휘두르지 말고 이 새끼야.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저 말을 무슨 죄수복 입고 교도소에서 하니까, 엄청 설득력 있네, 응?
    처음엔 엄청 억울했는데, 스스로 인생 망쳐 버리고 죽음이란 감옥에 갇히게 된 걸 후회해…너무 늦게 알았는데…
    지옥을 보고 나니까, 살아있는 거 자체가 기회였더라.
    그래서, 그래서 넌 아직 늦지 않았어.
    마음 같아서는 직접 때려죽이고 싶지만, 내 손에 죽는 것보단, 이 감옥에 갇혀서 청춘을 다 날리는 게 더 괴로울 거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망친 인생을 죽지도 못하고 살면서 계속 후회하겠지, 나처럼.
    죽음
    단순한 놈이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넌 돈 때문에 너 자신을 죽였고 그 여자도 돈 때문에 널 죽인 거뿐이야.
    생각 못 했겠지, 넌 남겨진 가족의 슬픔까진 생각 못하는…이기적인 놈이니까.
    김 실장
    너 법 좋아하다가 죽는 법 있어.
    내가 여기 갇혀서 배운 게, 사는 법이라. ——조태상
    조태상
    왜 이렇게 경찰서에 경찰들이 없어, 이씨.
    이 삐쩍 말라빠진 새끼가 폭행은 아닐 거고, 그렇지? 면상이 딱 변태스러운 게, 무슨 몰카라도 찍다 걸렸냐?
    04 죽음이 두려운 이유
    최이재
    어? 뭐야, 나 아기야?!
    그래서 비웃었구나. 그럼 내 100억은? 이 개 같은 년!
    아, 내 돈, 내 100억!
    다행히 아빠는 착해 보이네. 저기요, 당신 아내 미친 여자야, 알고 있어?
    뭐야, 이거 유통 기한 4개월이나 지났는데? ——아기 부
    괜찮아, 안 죽어. ——아기 모
    하긴, 네가 맛이나 알겠냐. ——아기 부
    뭐야, 이 인간들. 안 먹어. 아, 안 먹어!
    남자가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말하는 거, 그거 다 거짓말이야.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목숨은 버려도 그 여자는 절대 버리지 않는다고.
    죽다 죽다. 꿈에서고 죽네, 이씨.
    지수의 손을 잡고 걷던 평범한 하루, 그 하나로도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나는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내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지금 이 순간…죽음이 찾아올까 두렵다.
    넌 이게 재밌지? 너도 한번 당해 봐.
    죽음
    당연히 뭐?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 네가 그동안 모든 걸 당연한 듯 받았을 뿐이야. 그리고 그렇게 하찮게 여겼던 삶과 죽음을, 그 아기는 선택조차 할 수 없었어.
    박태우
    내가 도와줄게. 내가 기업도 인간도 안락사 전문이거든.
    이지수
    두려움에 떠는 인생은 진짜 인생이 아니잖아요.
    사람은 자기 자신일 때 가장 행복한 법이니까.
    결국 자기 자신이 아니면, 사는 게 아무 의미 없지 않을까요?
    05 죽음의 틀을 깨고 죽음과 싸우는 건 불가능하다
    최이재
    인간은 질 싸움이라도 해야 될 때가 있어.
    인간은 경고를 해도 들어 먹질 않지, 멍청한 것들. ——죽음
    악마로…악마를 죽여 주마. 박태우, 내가 널 가장 고통스럽게 죽여 줄게.
    우리가 같은 부류이기 때문이겠죠? 사람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법이니까요.
    우리가 어떤 부류죠? ——박태우
    스스로 신이라고 착각한 미친놈 아닐까요?
    그 정도는 당연히 예상했지. 난 너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거든.
    기대해. 오늘 밤 널 위한 이벤트가 아주 많으니까.
    죽음
    넌 단순한 놈이 항상 복잡하게 생각해서 일을 망치는 거야.
    ‘불은 불에 타지 않는다’, ‘물은 물에 젖지 않는다’, 너무 뻔해서 우스운 문장들 아니야?
    자, 그럼 이제 이 문장도 완성시켜 봐. ‘죽음은’…
    ‘죽지 않는다’. ——최이재
    박태우
    난 당신처럼 눈치껏 권력에 빌붙어 사는 사람들이 좋아요. 남의 발의 각질이나 뜯어 먹고 사는 놈들.
    넌 평생 날 이길 수 없어. 지고 이기는 건, 죽었냐, 살았냐로 결정되는 거거든.
    그래서 내가 항상 이기는 거야. 왜냐면, 난 받은 건 반드시 돌려주거든?
    자, 난 널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어! 나한테 살려 달라고 애원해 봐.
    06 기억
    최이재
    우리 엄마가 이런 말 해준 적이 있어, 죄는 주인을 찾는 법이니 죄짓지 말라고. 그런데 돈이 많으면 죄를 지어도 주인을 못 찾아가더라고.
    박태우, 죗값을 치르게 할 거야.
    벌받는 놈이 벌을 준다? 그럴수록 네가 치러야 할 죗값만 커질 뿐이야. ——죽음
    신이 일을 안 하니 내가 할 수 밖에. 네가 만든 룰 안에서 내가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 줄게.
    넌 언제쯤 깨달을까? 죽음은 계획대로 안 된다는 걸. ——죽음
    살인마가 이름표 붙이고 돌아다니는 거 아니거든요. 겉은 멀쩡해도 그 속엔 추악한 악마 새끼가 있을지 모르잖아요. 안 그래요?
    이야, 우리 박 대표 눈치가 아예 없진 않구나, 응?
    우리 억연, 이번 생에는 꼭 끝내자.
    박태우
    제가 어렸을 때 취미는 왕족들에 관한 책을 읽는 거였어요.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왕족들에게 피를 나눈 형제란 죽여서라도 이겨야 하는 경쟁자였죠…
    그게 아버지여도요.
    사람의 삶과 죽음은 오늘도 내 손에서 결정됐습니다.
    심판자이며 구원자라던 당신은 역시나 허상에 불과했군요. 앞으로 심판도 구원도 당신이 아닌, 내가 합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네가 얻어 가는 게 뭐야?
    자기가 신이라도 되는 듯 착각하는 놈한테 넌 겨우 미친 개또라이 새끼라는 걸 알려 주는 거. ——안지형
    어차피 대한민국은 내 놀이터야. 넌 그냥 내 놀이터에서 주제도 모르고 뛰어다니는 개새끼 한 마리일 뿐이고.
    내가 똥칠 한번 해 줄게, 네 놀이터에. ——안지형
    나한텐 너 같은 개새끼 한 마리 없애는 거쯤은 일도 아닌데? 너 진짜 계속 이러다가…
    죽기밖에 더 하겠어? ——안지형
    최이재 모
    하늘에서 주는 벌 같앴어요. 내끼 하나 지키지 못한 죄인한테 주는 벌이요.
    우리 아들 목숨값이랑 바꾼 돈 같애서 싫었어요.
    겨우 그깟 돈이랑 바꿀 수 있는 아이가 아니었거든요.
    우지훈
    선배, 아까 도망치던 거예요? 내가 동료들 위한 희생? 그런 건 바라지도 않을게요. 근데, 쪽팔리진 맙시다! 좀!
    팀장
    내 형사의 촉으로…너 안지형 아니지?
    내 눈 똑바로 봐!
    너 이 새끼, 신 받았냐? 막 작두도 막 타고 그래?
    안지형
    나에게 남은 건 보신주의자라는 동료들의 냉랭한 시선뿐이었다.
    하지만 나도 이제 나 자신이 정말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살면서 어떤 마음이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행동했는지가 쌓여 사람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이제 와서 깨달았기 때문이다.
    07 기회
    최이재
    네 목숨줄은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면서 남의 목숨은? 남의 목숨은 그렇게 쉽게 끊어 버려?
    형사라며, 이런 법이 어딨어? 법대로 해야지! ——김 실장
    ‘너 법 좋아하다 죽는 법이 있어’ 라고 네가 얘기를 했잖아. 응?
    근데 자기가 억울할 땐 법투터 찾네.
    넌 그냥 이대로 징역이나 살아. 그리고 출소 후에도 평생 사람을 죽인 전과자로 살다가, 그냥 그렇게 죽어, 비참하게.
    신이 너를 살렸어, 살아서도 지옥을 볼 수 있게.
    복수를 위해 숨이 턱 끝에 차도록 달려왔다. 그런 나에게 남은 건…또 죽어야 한다는 사실밖엔 없었다.
    내가 했던 일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죽음을 추모하게 됐지만, 내가 안지형의 몸으로 어떻게 살았는가는…결국 나와는 상관이 없는 거였다.
    나는…나는…모르겠어요, 이제 내가 누군지.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다른 몸으로 몇 번을 되살아나도, 나로 살지 않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죽음
    내가 분명히 경고했을 텐데.
    아, 내가 스스로 죽었다고 그런 거야? 아, 그게 다 이유가 있었어. ——최이재
    이유?
    난 우지훈 형사를 살리려고 그런 거야. 내가 다른 사람 목숨을 구하려고 그런 거라고. ——최이재
    그래서?
    그래서라니? 다른 생명을 구하려고 내가 희생한 거라고. ——최이재
    네가? 네가 누군데?
    역시 넌 멍청해. 그토록 원하던 거 아니었어? 모든 걸 다시 되돌리는 거.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최이재
    나에게 벌받은 인간들은 다 그랬으니까. 인간들은 기화를 줘도 그게 기회인 줄 모르고 차 버리지.
    08 죽음을 찾지 말라. 죽음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
    최이재
    죽음은 알고 있었다, 내가 저지른 진짜 잘못을.
    나는 그 벌로 열두 번의 고통스러운 죽음을 경혐했다. 그중 내게 가장 큰 고통을 준 죽음은 불에 타 죽은 것도, 사지가 절단되어 죽은 것도 아닌…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느낀 고통이었다.
    내가 엄마에게 준 지옥 같은 고통이 고스란히 나에게로 돌아왔다.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다음 생에도 엄마의 아들로 살고 싶다고 전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 어떤 말도, 그 어떤 마음도 전할 수 없었다.
    죽음은…그런 것이었다.
    두려움에 떠는 인생은 진짜 인생이 아니다. 하지만 겁쟁이였던 나는…항상 두려움에 떠는 인생을 살았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을까 두려워, 뒤처질까 두려워, 거절받을까 두려워. 나는 내 인생의 꽃도 펴 보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다 스스로 죽고 말았다.
    그런데 죽고 나서야 알았다, 삶이 기회였다는 사실을…
    그리고 삶에서 전부라 생각했던 고통은, 일부분이었다는 사실을…
    날이 맑은 하루, 비가 오는 하루, 바람이 부는 하루…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는 사실을…
    내가 이럴 줄은 정말 몰랐는데, 당신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다시 만나는 게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부탁드릴게요. 한 번만, 제발 한 번만, 다시 총으로 절 쏴 주세요.
    제발 기회를…한 번만, 한 번만 나 자신으로…최이재로 다시 살아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요.
    엄마를 다시 한번 안아 드리고 싶어요.
    최이재 모
    엄마는 무슨 염치로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있을까?
    이재야, 다음에도 엄마 아들로 태어나 달라고 했던 말…취소할게.
    돈 많고 좋은 부모님 만나서, 다음 생에는 행복하게 살아 줘.
    엄마는 멀리서 우리 아들이 잘 살고 있나 그냥 보고만 할게. 아는 척도 안 하고, 그냥 보기만 할게. 대신에, 다음 생에는…꼭, 끝까지 살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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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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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인데SondiaMV
  • 오늘이 하는 말Sondia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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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in Theme of Death’s Game박성일
  • 이재, 곧 죽습니다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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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 vs 악마김유경
  • 모든 죽음의 시작심형보
  • 남겨진 사람들Judah Earl
  • 복수의 시작이상민
  • 되는 게 하나도 없는 날김유경
  • 여러 개의 목숨이상민
  • 죽음의 그림자심형보
  • 악마로 악마를 죽인다심형보
  • 연결된 죽음의 실체이상민
  • 눈에는 눈이상민
  • 두려움에 떠는 인생은 진짜 인생이 아니다Judah Earl&Jeremiah Earl
  • 1201김유경
  • 죽음을 벗어나는 방법Judah Earl
  • 미래의 너에게박성일
앞 내용 출처[2]

참고 문헌

이재, 곧 죽습니다
TVING[2024년9월7일 접속]
이재, 곧 죽습니다 OST
Bugs![2024년8월25일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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